유승준 한국 컴백 "다시 욕 먹고파"

한때 정말 남자들의 우상이였던 유승준씨. ^^

정말 좋아했던 가수 중 하나였는데... 그깟 군대 망언 한방으로

한국에서 벌써 몇년째 활동도 못하고 있는건지....

솔직히 나도 군대를 가기 전에는 유승준이 정말 좋았는데

내가 군대를 다녀와보니 한국 남자로 군대를 면제받거나 군대를

회피하는 행위가 얼마나 꼴뵈기 싫은지 알게 됨. 그래서

그때부터 유승준이 나도 싫어짐. 참 유치하지만 ㅋ 이제는 시간이

정말 많이 흘러 나와도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긴하는데 이상하게

비호감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있슴.

빡빡민 두상이 너무 멋져 따라하는 친구들도 많았고,

짧은 머리와 삐죽머리를 유행시킨 장본인. 나도 정말 따라하고 싶었지만

유승준의 두상을 따라갈 수 없었던....

그 동안 몇번이나 거절당하고, 중국에서 활동하던 유승준.

미국생활이 지겨운건지.. 고향이 그리운건지... 돈이 떨어진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컴백을 시도하는건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듯.

아직 음원은 들어보지 않았지만, 꽤 오랜시가이 흘렀으니 이제

유승준을 받아줘야 하는것일까?

기억 속에 남아있는 유승준의 그 멋진 모습이

지금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환영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

그냥 안봐도 그만인거 같은데 자꾸만 나오니 괜히 더 보기 싫어지기도 ㅋ

이러면 안되는데...

음악은 미워하지 않을께. 열심히 준비했을거라 믿고 들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