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한때 꿈꾸었던 직업인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산업도 하나의 산업으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어떤 나라는 관광산업으로만
먹고 사는 국가가 있을만큼 영향이 크기도 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외국인 관광객에서
국내여행 안내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관광통역안내사로
자격증 부여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은 일년에 1회 치뤄집니다.
올해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22년도 자격증 접수기간이나 일정을 보면
일년에 1회 진행되는걸 알 수 있고, 필기와 면접을 거쳐서 합격자를 뽑게 됩니다.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단 결격사유는 있습니다.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자,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이 법을 위반하여 징역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또는 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응시가 제한이 됩니다.
시험은 제1차 시험으로 국사, 관광자원해설
2차시험은 면접으로 진행이 됩니다.
일본어 관광통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합니다.
외국인을 상대하는 직업인 만큼 해당 나라의 외국어는 의사소통은 할 수 있을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를 사용해서
관광지 및 관광대상물을 설명해주고, 여행 안내를 해야하고, 여행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와 같은 사례만 아니라면 인류 전체에 공통적으로 해당이 되는
유망직종 중 하나입니다.
여행사, 호텔,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프리랜서, 무역회사, 통역사 등등 여가시간의
증가에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하고 활동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는 직종입니다.
위 표는 최근 수험자 통계자료입니다.
2017년은 외국인이 국내로 방문을 엄청나게 하던 시기입니다. 특히 중국,일본쪽 여행객이
많았던 시기라 수험생도 참 많았네요. 하지만 그 이후로 반토막 이상 감소를 했었는데
이번 코로나가 끝으로 23년에는 또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어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었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직업이던지 호황의 시절이 왔다가 가고, 또 다른 영역의 직업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무조건 인기가 있다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내가 꼭 하고 싶은일을 찾아서 급여가 낮더라도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도 정말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도전하기가 쉽지 않고,
생활비 교육비에 치어서 내 꿈은 잊혀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은때
하고 싶은일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시고, 내가 좋아하는일 평생토록 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일 찾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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