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3세대 장점 단점 연비 잡소리

 

프리우스 3세대 장점 단점 연비 잡소리

 

 

연비최강 도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주관적이지만, 프리우스를 몰고 있는 오너로서 작성하는 글이기에

 

프리우스를 선택하실려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전 3세대 모델을 타고 있기에 지금 판매중인 4세대나 곧 출시되는

 

페이스리프트 버젼과는 큰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본 베이스는 거의 동일한 차량이고, 현재 3세대의 단점을 4세대가

 

많이 가지고 있는 점을 볼때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프리우스 장점부터 설명드립니다.

 

프리우스의 장점은 당연히 연비입니다. 일단 제가 프리우스를 타기전에

 

그랜져hg lpi를 운행했기에 연비부분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솔린 차량이라면 정말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좋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특히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해서

 

주유불이 들어오고 가득채우면 5만원이 안들어갑니다. ^^

 

이렇게 가득채우면 매일 타고 다녀도 일주일 이상은 타는거 같습니다.

 

보통 20~25킬로 정도의 연비는 나오니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나름 핸들의 묵직함과 잔고장이 없다는점이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프리우스 오너들은

 

엔진오일 미션오일 정도만 갈고 20~30만킬로를 무난하고 타고 있으니까요.

 

자 이제 프리우스의 단점으로 넘어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프리우스의 단점. 가장 큰 단점은 잡소리입니다. ㅜㅜ

 

일단 차량 경량화를 위해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해 찌걱 드드 드릉릉

 

등등 잡소리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여기저기 부직포 많이 발라주면 대부분

 

잡을 수 있긴하지만, 한두군데는 완벽하게 안잡히고 있어 저를 포함한 많은 오너들이

 

잡소리와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음이 약하다보니 음악소리가 고속에서는 정말

 

거의 안들립니다. ㅋ 음악은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도심주행에서는 그나마 들을만 합니다.

 

그리고 통풍시트 열선핸들의 아쉬움 정도가 프리우스의 단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외에는 잔고장없이 처음느낌 그대로 오랜시간 탈 수 있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를 경험하고, 잔고장없는 차량을 타고 싶은 분들이라면 프리우스가 참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 같구요, 난 화려함과 빵빵한 옵션!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차 그랜져나 sm6 k5 쏘나타가 좋다고 생각됩니다.